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5~17)
40~50도를 웃돌던 뜨거운 시기는 지나가고 지금은 우기에 접어들며 습도80~90%를 오가는 비정상적인 이 긴 여름은 언제나 지나갈까 하며,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면서부터 헉헉거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에어컨이 없으면 온몸에 땀띠가 가려움과 함께 순식간에 올라오니 에어컨이 필수가 되어지게 되고 또 전기요금과 각종 세금이 너무 많이 올라 저희 평생에 한번도 내보지 않았던 엄청난
고지서의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들의 표현대로 지옥과 같은 삶을 하루하루 보내게 되고 전기요금을 비롯한 세금으로 인하여 매일 논쟁과 함께 데모가 일어나고 대가족으로 한집에 함께 사는 집들은 형제들끼리 싸우며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있고, 저희가 사는 이곳
구지란왈라시에서만 이번달에 45명이 사망했는데도 어느 누구 하나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자양육 수료
제자양육반 남매들이 (하룬, 싸바, 써넘) 약 10개월의 제자양육코스를 은혜중에 잘 마치고 수료를 하였습니다.
참으로 신실하고 성실하게 잘 배우고, 또 배우는대로 실천하며 순종하는 이 남매들을 볼때마다 흐믓합니다.
남매들이기에 서로가 장단점들을 잘 알기에 장점들은 더 잘하도록 보완해가고 단점들이 서서히 줄어가는... 믿음으로 자신들을 다스리며 달라져 가는 모습으로 성장해 가는 이들을 보면서 감사하며 대견스럽고 가르치는 보람을 많이 느끼는 은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들의 가는 길을 축복하며 예수님이 몸소 낮은자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셨듯이 저희도 이들을 파송하면서 섬김의 모습으로 발을 씻기며 이렇게 섬길 것을 당부하여 보냈습니다.
이들이 기도하며 준비하는 또 다른 제자양육반을 위해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제자들의 삶이 되어 온유하며 인내하며 가르쳐 나가는 그래서 배가의 배가가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드림플랜터
지난 6월에 드림플랜터 아이들 캠프를 마치고 사진과 함께 보고를 드린바와 같이 캠프를 통해 대다수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방학동안에도 저희와 약속한 매일 성경을 읽으며 주일성수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8월16일부터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개학을 했습니다.
개학과 함께 신약성경 쓰기와 매주 금요일 방과후에 맞춤 성경공부를 통해서 신앙교육과 성장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케어 하고 있습니다.
10학년인 샬림과 씨므런은 의사, 9학년인 라이바는 여군, 5학년인 야섭은 비행기조종사 메헤르마는 교수, 미끌은 교사, 이렇게 아이들에게 꿈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꿈이 주님이 주시는 비젼과 함께 이루어 갈수 있도록 소망하며 작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신실한 믿음의 자녀로서 이 땅에 차세대 일꾼으로 잘 성장해 갈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에듀케이션
드디어! 저희가 한국어 학원을 오픈한지 1년3개월만에 첫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찾아오는 사람은 많은데 등록하는 사람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의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감사하게 첫수업에 2명 그리고 두번째 수업에 2명 모두 4명의 등록자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여 저희 비자의 목적을 이루고, 학원에 지출되는 재정적으로 부담이 없어지며, 이 사역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흘러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BST 돌파구 전략훈련
BST (BREATHROUGH STRATEGY TRAINIING) 전략훈련을 2달동안 어쩔수 없이 방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7월은 45도를 웃도는 날씨였고 8월의 온도는 30~35도정도인데 습도가 평균 90%를 웃돌다 보니 사람들이 오후에는 많은 활동을 하지 않습니자.
그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조금만 움직이면 힘이 저절로 빠지는 힘든 날씨다 보니 저희도 쉽지않아 방학을 했었는데 학교가 다시 시작하면서 저희도 함께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부탁받았던 곳을 우선 순위로 8월 마지막 주부터 슬림깔루니 와 라왈리에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서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참진리를 알고 예수님의 비젼을 이루어가는 많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복음과 함께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복음의 빚진자가 되어 이 땅에 복음화를 이루어 갈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 저희들이 이 땅에 부르심에 합한 주님의 도구로서 잘 사용되어 지게 하소서.
2. 하룬, 싸바, 써넘, 세 남매가 은혜받은대로 그리고 제자양육을 통해 배운대로 기도로 준비하는 준비된 자들을 만나서 또 다른 제자들을 만들어 갈수 있게 하소서
3. 드림플랜터 아이들이 날마다 키와 몸이 자라듯 말씀안에서 믿음이 자라가게 하소서
4. 매주 드림플랜터 아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져뵈드목사님과 기른사모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소서.
5. 슬림깔루니, 라왈리에 BST 돌파구 전략훈련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는 은혜의 시간으로 이끌어 주소서.
6. 미래에듀케이션이 잘 정착하여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내는곳이 되게 하소서.
7. 9월에 다시 1년 연장비자 신청이 들어 가는데 순조롭게 나오게 하소서.
8.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막내 하림이가 주님손에 붙들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파키스탄에서 오창균 조수화 선교사